지난해 흑자전환에 성공한 케이조선이 신조선가 상승과 2년치 이상의 일감 확보로 실적 개선 움직임이 뚜렷하게 나타나면서 올해 매출 1조원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케이조선은 20척 이상의 수주잔량을 배경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흑자 기조를 유지하면서 연매출 1조..
Gianluigi Aponte가 이끄는 스위스 컨테이너선사 Mediterranean Shipping Company(MSC)가 컨테이너선 900척을 보유한 세계 최초의 선사가 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 정보 및 TradeWinds에 따르면, 이번 이정표는 중국 Yang..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산지역본부가 오는 17일 녹산혁신지원센터 2층 대회의실(강서구 송정동 소재)에서 HD현대와 공동으로 '2025년 HD현대 조선산업 IP 페어(Fair)'를 개최한다. 상담회를 통해 조선산업의 동반 성장을 위한 기술이전 및 사업화를 지원, ..
2025년도 어느덧 1분기를 지난 가운데, 세계 조선사들의 선박 수주량이 지난해와 비교해 가파른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그리스 선박 브로커 Allied Shipbroking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글로벌 조선업계가 올해 현재까지(4월 15일 기준) 412척, 약 1,85..
해양수산부가 17일 13시 30분부터 부산 벡스코(BEXCO) 제2전시장에서 해운·조선 등 관련 산업계를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해양환경정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최근 국제해사기구(IMO) 제83차 해양환경보호위원회(..
일본 Mitsubishi Heavy Industries(MHI)이 네덜란드 해양설비 전문업체 SBM Offshore사의 자회사인 Single Buoy Moorings과 탄소 포집 모듈(Carbon Capture Module)을 FPSO(부유식 원유 생산·저장&midd..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부과를 두고 한·미 무역협상이 다음 주로 예정된 가운데, 우리나라가 꺼내들 수 있는 협상 카드 중 하나가 '미국의 함정 건조와 조선업 재건에 대한 협력'이다. 미국의 안보와 에너지 정책상 자국 조선업 부흥이 시급한 상황..
국내 최대 컨테이너선사인 HMM이 컨테이너선 신규 발주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 정보에 따르면, 동사는 오는 2030년까지 신규 컨테이너선 추가 발주, 기존 터미널 업그레이드, 추가 컨테이너 확보 등에 135억불을 투자할 계획으로 전해졌다. HMM..
세계 최대 액화이산화탄소(LCO₂) 운반선이 울산 앞바다에 성공적으로 진수됐다. HD현대 조선 계열사인 HD현대미포는 최근 울산 본사에서 22,000-cbm급 액화이산화탄소 운반선에 대한 진수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 선박은 길이 159.9미터, 너비 2..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 건조 선박에 대한 철퇴를 예고한 가운데, 중국에 하청을 두고 있는 국내 조선사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22년부터 시작된 신조 시장 활성화로 호황기를 구가하는 한국에 더 이상의 선박을 건조할 여력이 없는 상황에서 중국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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