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해운업체 Knutsen사가 174,000-cbm급 신규 LNG운반선 1척을 현대삼호중공업으로부터 인도받았다. 업계 정보 및 해외 소식통에 따르면, 해당 선박 ‘Paris Knutsen’호는 Shell 시리즈의 7번째 선박이자 현대삼호중공업이..
중국 조선업계의 기술이 지난 20년간 매서운 속도로 발전한 결과, 과거 우리나라가 주도하던 고부가가치 해양특수선과 해양플랜트 분야에서도 중국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업계 정보에 따르면, 중국 조선업계는 특수선 분야에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으며, 작년 말에는 업계 최대..
중국선박공업행업협회(CANSI)가 자국 조선업계의 올해 1월부터 8월까지의 실적을 취합한 통계를 최근 발표했다. 1월부터 8월까지 중국 조선업계는 3대 지표인 완공량, 신조수주량, 수주잔량에서 전반적으로 성장세를 보였다.특히 신조 수주량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데, 동 ..
글로벌 컨테이너선대의 확장이 전례 없는 속도로 이루어지는 가운데, 전문가들이 수요-공급 불균형에 대한 우려 섞인 의견을 내고 있다. 업계 정보 및 해외 소식통에 따르면, 컨테이너선의 인도는 앞으로 하루에 한 척꼴로 이루어질 전망이다. 글로벌 컨테이너선 선복량은 올해 4월..
한국조선해양이3년 연속으로 연간 수주 목표를 조기에 달성하여 경쟁력을 입증하고,친환경 선박 기술부터 첨단 방산기술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 초격차를 활용하여 우위를 유지하고 있다.여기에 카타르2차 발주분도 남아 있어,초과 실적에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
2023년도 어느덧 마지막 분기만을 남겨놓은 가운데, 올해 남은 기간에도 조선업계는 수주 및 실적 계획 달성을 위해 항해의 속도를 올린다. 에너지 공급망 재편에 따라 LNG운반선 수요가 늘고, 환경 규제로 친환경 선박 전환이 시작돼 고부가가치 선박 기술력을 가진 국내 조선사들에 ..
우리나라 조선업체들이 조선업계 탈탄소화 최종 단계로 평가받는 수소추진 선박 도입을 위한 기술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HD현대중공업은 지난해 말, 국내 최초로 1.5MW급 LNG·수소 혼소(混燒) 엔진을 선보였다. 회사가 개발한 LNG·수소 혼소..
친환경·고부가가치 선박 수주에 힘입어 우리나라 조선업계가 다시 호황을 맞았지만, 선박 건조의 핵심인 인력, 특히 숙련공 구하기에 애를 먹고 있다. 2010년 중후반대 불황 장기화로 더욱 심화된 숙련공 인력난에 대응 차, 조선사들이 로봇을 개발해 현장 투입에 나서고 있..
HD한국조선해양 계열 3사(HD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 노사 모두 올해 임금교섭을 마무리하며 수년만의 조선업 호황에 노사가 협력하여 대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업계 정보에 따르면, 지난 7일 HD현대중공업을 시작으로 13일 현대미포조선, 22일 현대삼호..
카타르에너지공사(QatarEnergy)가 2차 초대형 규모 LNG운반선 확보 사업에서 한·중 조선업계에 약 40척 신조선을 발주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Al Kaabi 카타르 에너지 담당 국무장관이 회동해 LNG 기반 공급망 강화 방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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