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국영 조선그룹 Fincantieri사의 자회사인 VARD사가 Walk-to-Work(WTW) 사양 선박 5척 건조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나타났다. VARD사는 11월 19일(현지시간), Walk-to-Work(W2W) 사양 선박 5척의 설계 및 건조계약을 따냈다고..
글로벌 조선업계의 벌커 수주 여력이 충분하며, 우리나라 조선사들에 호재가 될 수 있다는 전문가 의견이 제기되었다. 미래에셋증권 정동호 연구원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한국은 더 이상 벌커를 수주·건조하지 않으나, 신규 발주가 중국 및 일본 조선소로 쏠..
올해 국내 대형 조선 3사의 연구개발(R&D) 부문 투자가 2,000억원 규모를 넘어섰다. 범지구적 탈탄소화 기조가 더욱 공고해지는 동시에,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이 도래하며 국내 조선업계도 R&D에 사활을 걸고 있다. ..
선주사 Idan Ofer가 이끄는 싱가포르 선사 Eastern Pacific Shipping(EPS)가 신조 자동차운반선(PCTC)을 추가로 발주하며 시장에서 존재감을 굳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 정보 및 TradeWinds에 따르면 EPS는 5,500-ceu급 ..
중국 해운사 Ningbo Ocean Shipping가 벌커 선대를 두 배 이상으로 늘린다는 계획을 밝히며, 본격 선대 확장에 나섰다. 업계 정보 및 TradeWinds에 따르면, Ningbo Ocean Shipping는 컨테이너선 사업을 영위하는 회사로 더 잘 알려져..
그리스 벌커 및 컨테이너선 운용사 겸 선주사인 Euroseas가 미국 금융 분석가들의 예상을 뒤엎고 신조 컨테이너선 2척을 중국 조선소에 발주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신 TradeWinds에 따르면, Euroseas는 4,300-teu급 컨테이너선 2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
소형 화학제품운반선 운임이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발주가 급증하고 있다. 영국 선박브로커사인 Simpson Spence Young(SSY)에 따르면, 오랫동안 외면받아 온 1,000~6,000-dwt급 화학제품운반선 부문이 탱커 선대에서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
대한조선학회(Society of Naval Architects Korea, SNAK)와 영국선급협회 Lloyd's Register(LR)가 Global Conference on Naval Architecture and Ocean Engineering 2024 (G-NAOE..
전라남도는 2025년 산업통상자원부 그린뉴딜 전선 지중화사업 공모에서 대불산단 2단계 사업(65억 원·1.675㎞)이 선정돼 사업에 속도를 내고 이에 따라 산단 경쟁력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대불산단은 조성 당시 자동차·기계 중심의 ..
HJ중공업이 21일 오전 부산 영도조선소에서 2척의 7,700-teu급 LNG DF(이중연료) 컨테이너선 동시 명명식을 가졌다. 동사가 LNG 이중연료 추진 컨테이너선을 건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행사는 선주사인 그리스 Navios Maritime의 Ange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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